2023년 10월 착공 2024년말 완공 목표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 순동산업단지에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된다. 이를 위해 시는 3일 한국산업단지공단-전라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센터 건립은 기업인협의회에서 여러 차례 건의된 산업단지 활성화방안의 목적으로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순동산단내 공원용지에 4층(연면적 1700㎡) 규모로 건립되며 ▲1층에는 구내식당, 다목적홀, 편의점 ▲2층에는 다목적회의실, 북카페, 체력단련실 ▲3~4층에는 근로자용 원룸형 기숙사가 설치된다.
건축 일반설계 공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기본과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10월 착공해 2024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전담기관인 산단공은 김제시에 사업비(국비)를 지원하고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또 전북도는 사업수행기관인 김제시가 건립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지방비 지원, 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 등 신속한 행정절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 공영개발과 관계자는 “순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가 지역주민과 근로자들의 문화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센터 건립은 기업인협의회에서 여러 차례 건의된 산업단지 활성화방안의 목적으로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순동산단내 공원용지에 4층(연면적 1700㎡) 규모로 건립되며 ▲1층에는 구내식당, 다목적홀, 편의점 ▲2층에는 다목적회의실, 북카페, 체력단련실 ▲3~4층에는 근로자용 원룸형 기숙사가 설치된다.
건축 일반설계 공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기본과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10월 착공해 2024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전담기관인 산단공은 김제시에 사업비(국비)를 지원하고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또 전북도는 사업수행기관인 김제시가 건립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지방비 지원, 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 등 신속한 행정절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 공영개발과 관계자는 “순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가 지역주민과 근로자들의 문화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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