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 남원시장에 출마하는 무소속 윤승호 예비후보가 금권·관권선거를 경계하고 나섰다.
2일 윤승호 예비후보는 "최근 시중에 모 시장선거 출마자 측에서 금품살포, 향응과 접대가 만연하고 남원시 일부 고위공직자가 선거에 깊이 개입해 관권선거 우려를 낳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면서 "부정선거감시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각 선거사무소에 시민들과 지지자들로부터 제보가 잇따르고 있지만 고소·고발로 지역사회가 갈등과 분열에 빠지는 상황이 초래될 수 있고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확인 작업도 부담스러워 애써 외면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갈수록 혼탁해지는 선거를 두고만 볼 수 없어 자체적으로 3개 반 84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부정선거감시단을 운영해 공명선거캠페인과 함께 불법행위에 대한 예방과 감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윤 예비후보는 "돈으로 위세를 얻고 돈으로 표를 사려는 구시대적 정치행태들은 이제 발본색원돼야 한다"며 "지방선거 출마자분들에게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를 함께 치러나갈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 윤승호 예비후보는 "최근 시중에 모 시장선거 출마자 측에서 금품살포, 향응과 접대가 만연하고 남원시 일부 고위공직자가 선거에 깊이 개입해 관권선거 우려를 낳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면서 "부정선거감시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각 선거사무소에 시민들과 지지자들로부터 제보가 잇따르고 있지만 고소·고발로 지역사회가 갈등과 분열에 빠지는 상황이 초래될 수 있고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확인 작업도 부담스러워 애써 외면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갈수록 혼탁해지는 선거를 두고만 볼 수 없어 자체적으로 3개 반 84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부정선거감시단을 운영해 공명선거캠페인과 함께 불법행위에 대한 예방과 감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윤 예비후보는 "돈으로 위세를 얻고 돈으로 표를 사려는 구시대적 정치행태들은 이제 발본색원돼야 한다"며 "지방선거 출마자분들에게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를 함께 치러나갈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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