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후보군만 11명…출마 선언·예정 등
예비후보 등록 2일부터 가능…나머지 일정 지방선거 동일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제주시을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분위기가 뜨겁다.
2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제주시을 지역구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6.1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로 나서면서 해당 지역구에 대한 보궐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측 후보로만 10명 이상의 이름이 거명되고 있다.
민주당 측에서는 김한규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현근택 전 이재명대선캠프 대변인,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부석정 전 해군참모총장 등이 있다.
또 제주도의회 김희현 의원과 홍명환 의원도 보궐선거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고, 김우남 전 국회의원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에서는 부상일 변호사가 지난달 29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김승욱 제주시을당협위원장, 현덕규 변호사, 김용철 공인회계사도 제주시을 지역구 보궐선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은 2일부터 가능하다. 나머지 선거사무 일정은 6.1지방선거와 동일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제주시을 지역구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6.1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로 나서면서 해당 지역구에 대한 보궐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측 후보로만 10명 이상의 이름이 거명되고 있다.
민주당 측에서는 김한규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현근택 전 이재명대선캠프 대변인,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부석정 전 해군참모총장 등이 있다.
또 제주도의회 김희현 의원과 홍명환 의원도 보궐선거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고, 김우남 전 국회의원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에서는 부상일 변호사가 지난달 29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김승욱 제주시을당협위원장, 현덕규 변호사, 김용철 공인회계사도 제주시을 지역구 보궐선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은 2일부터 가능하다. 나머지 선거사무 일정은 6.1지방선거와 동일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