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BOF' 우선협상대상에 KNN·SBS 컨소시엄 선정

기사등록 2022/05/02 07:46:37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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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하 2022 BOF)의 기획·운영대행 용역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KNN·SBS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BOF는 시와 부산관광공사가 5회째 개최하고 있는 한류 축제로, 올해는 10월 20~23일 부산항 북항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제안서 평가위원 후보군을 공연·축제·전시·문화와 관광·홍보·마케팅 분야별로 공개 모집했고, 입찰 참가업체가 직접 추첨하는 방식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10명의 평가위원을 선정했다.

지난 25일에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고 업체별 제안서류와 PT 발표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이와 함께 입찰가격도 평가해 최종적으로 KNN·SBS 컨소시엄을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시는 2일부터 협상을 시작해 이달 말 2022 BOF 기획·운영대행 용역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부산시가 도전하고 있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염원도 2022 BOF에 담아 부산을 세계에 각인시키는 하나의 연결고리가 되도록 하겠다"며 "2022 BOF가 부산의 글로벌 대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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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BOF' 우선협상대상에 KNN·SBS 컨소시엄 선정

기사등록 2022/05/02 07:46: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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