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해양경찰청은 오는 5월 1일부터 전국 연안 위험구역 83개소에 연안안전지킴이 166명을 집중 배치하여 연안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4일까지 전국 18개 해양경찰서에서 지역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주민을 대상으로 모집·선발한 결과, 총 166명 모집에 304명이 지원하였으며, 최대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심사위원회는 엄격한 심의를 통해 연안사고 예방활동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열의가 있는 건강한 사람을 선발했다.
특히 평소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기실직자, 저소득층, 고령자 등을146명(88%) 최종 선발하면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연안안전지킴이는 국민의 연안활동이 활발한 5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6개월 동안 운영되며, 위험구역 순찰 및 계도, 안전관리시설물 점검, 해양사고 구조지원 등 안전한 연안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5월부터 코로나19 거리두리 완화 및 봄 행락철로 연안활동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킴이의 순찰활동을 통해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함으로써 국민 모두가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4일까지 전국 18개 해양경찰서에서 지역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주민을 대상으로 모집·선발한 결과, 총 166명 모집에 304명이 지원하였으며, 최대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심사위원회는 엄격한 심의를 통해 연안사고 예방활동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열의가 있는 건강한 사람을 선발했다.
특히 평소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기실직자, 저소득층, 고령자 등을146명(88%) 최종 선발하면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연안안전지킴이는 국민의 연안활동이 활발한 5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6개월 동안 운영되며, 위험구역 순찰 및 계도, 안전관리시설물 점검, 해양사고 구조지원 등 안전한 연안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5월부터 코로나19 거리두리 완화 및 봄 행락철로 연안활동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킴이의 순찰활동을 통해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함으로써 국민 모두가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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