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가족 체험행사 진행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중구의 수창청춘맨숀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 특별행사를 한다.
'청춘'을 콘셉트로,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부모 만 39세 이하)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팀 가족을 2개 조로 나눠 'pet light(펫 라이트)' 만들기와 '미술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pet light'는 반려 동물을 의미하는 'pet'과 빛의 'light'가 합쳐진 이름으로, 무대미술가 박찬호씨가 진행한다.
연극 공연과 전시에 쓰인 재료들을 새롭게 재활용해 나만의 'pet'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미술로 과학' 체험하기는 화가 박걸씨가 진행한다. 탁구공으로 토성 고리 만들기, 자전거 바퀴로 자이로스코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들을 준비했다.
여러 색이 입혀져 있는 시각적인 미술체험을 통해 과학 원리 이해를 돕는다.
참여한 가족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도 주어진다.
신청은 오는 5월4일까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해야 하며 선착순 10팀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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