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은 바지락 축제가 오는 5월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심원면 하전마을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이 축제는 전국 바지락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의 명성을 잇기 위해 마련됐다.
심원면 하전어촌계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바지락을 캐는 갯벌체험을 할 수 있고 제일 큰 조개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 바지락 무료나눔, 풍천장어잡기 등 남녀노소의 흥미를 끌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 축제는 전국 바지락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의 명성을 잇기 위해 마련됐다.
심원면 하전어촌계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바지락을 캐는 갯벌체험을 할 수 있고 제일 큰 조개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 바지락 무료나눔, 풍천장어잡기 등 남녀노소의 흥미를 끌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축제에서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청정갯벌에서 자라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고창 하전 바지락을 시중보다 30%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가 운영되며 ‘바지락 칼국수’를 비롯해 ‘회무침’, ‘비빔밥’, ‘전’, ‘해물라면’ 등 다양한 바지락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바지락이 이맘때쯤 살이 통통하게 올라 가장 맛있을 시기이므로 가족과 함께 ‘고창 바지락 축제’에 오셔서 맛과 영양이 풍부한 고창의 명품 수산물을 즐기며 뜻깊은 가정의 달 5월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군 관계자는 "바지락이 이맘때쯤 살이 통통하게 올라 가장 맛있을 시기이므로 가족과 함께 ‘고창 바지락 축제’에 오셔서 맛과 영양이 풍부한 고창의 명품 수산물을 즐기며 뜻깊은 가정의 달 5월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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