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큘레이터 100%·창문형 에어컨 68%↑
이른 더위에 수요 증가…물량 부족 등 우려
![[서울=뉴시스] 쿠쿠홈시스 인스퓨어 프리미엄 듀얼인버터 창문형 에어컨. (사진=쿠쿠홈시스 제공) 2022.04.2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4/28/NISI20220428_0000985445_web.jpg?rnd=20220428152050)
[서울=뉴시스] 쿠쿠홈시스 인스퓨어 프리미엄 듀얼인버터 창문형 에어컨. (사진=쿠쿠홈시스 제공) 2022.04.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쿠쿠홈시스는 이달 출시한 2022년형 에어 서큘레이터와 창문형 에어컨이 판매 일주일만에 지난해 5월 한달 실적을 훌쩍 뛰어넘으며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쿠쿠가 신제품 냉방 가전 2종을 출시한 19일부터 25일까지 집계된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에어 서큘레이터는 전년 5월 한달 대비 100%, 창문형 에어컨은 68% 증가한 실적을 나타냈다.
쿠쿠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냉방 가전 특수가 5월 무렵부터 시작됐으나 올해는 4월부터 일부 지역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기록하는 등 벌써 때 이른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를 체감한 소비자들이 서둘러 냉방 가전을 찾아 예년보다 빠르게 판매량이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기상청에서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을 예고하자 성수기에 빈번히 발생하는 제품 물량 부족, 설치와 AS(사후서비스) 지연 등을 대비해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 전 미리 냉방가전을 장만하는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쿠쿠가 신제품 냉방 가전 2종을 출시한 19일부터 25일까지 집계된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에어 서큘레이터는 전년 5월 한달 대비 100%, 창문형 에어컨은 68% 증가한 실적을 나타냈다.
쿠쿠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냉방 가전 특수가 5월 무렵부터 시작됐으나 올해는 4월부터 일부 지역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기록하는 등 벌써 때 이른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를 체감한 소비자들이 서둘러 냉방 가전을 찾아 예년보다 빠르게 판매량이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기상청에서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을 예고하자 성수기에 빈번히 발생하는 제품 물량 부족, 설치와 AS(사후서비스) 지연 등을 대비해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 전 미리 냉방가전을 장만하는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