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떡만드는앙드레, 보건소에 코로나19 격려 떡 지원 등

기사등록 2022/04/28 18:22:10

떡만드는앙드레 초금향 대표가 전달한 떡
떡만드는앙드레 초금향 대표가 전달한 떡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 명촌동에 위치한 떡만드는앙드레 초금향 대표가 2년 2개월동안 보건소 직원들에게 떡을 지원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28일 북구에 따르면 초금향 대표는 지난 2020년 2월 29일부터 현재까지 매주 화요일 아침마다 코로나19 대응업무를 하고 있는 북구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떡을 배달하고 있다.

이 덕분에 보건소 직원들은 매주 화요일마다 출출한 배를 채우고, 따뜻한 응원을 전해 받고 있다.

보건소 직원들은 초 대표의 마음 잊지 않고, 감염병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구, 드론 활용 해송림 종합방제 실시

울산시 동구는 대왕암공원 내 해송림 종합방제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동구는 대왕암공원 내 자생중인 37ha, 1만2000본의 해송림에 대해 맞춤 방제를 시행한다.

방제작업은 총 1억4000만원을 투입해 10월까지 17개 구역으로 나누어 시기별, 장소별로 진행된다.

특히 효율적인 방제사업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드론을 활용한다.

현재는 공원 내 경사가 심하고 수목이 우거져 있어 작업 환경이 열악한 곳에 드론을 투입하고 있다.

사람이 약제를 살포하던 기존 방식은 한번 작업에 3일 정도 소요되지만, 드론을 활용하면 6시간이면 작업을 끝낼 수 있다.

또한 정밀 살포가 가능해 누락되는 방제 대상지를 최소화할 수 있다.


◇북구,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울산시 북구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5.96% 상승해 전국 9.92%, 울산 7.95%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 6만576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북구청 홈페이지 및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북구청 민원지적과 방문 또는 유선으로도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은 이달 29일부터 5월 30일까지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북구청 민원지적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홈페이지, 우편, 팩스(052-241-7569)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4일 처리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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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2/04/28 18:22:1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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