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27일 오전 6시57분 경남 하동군 신노량항에서 어획물을 운반하는 4.5t 트럭이 해상으로 추락했다.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획물을 적재 중이던 차량이 사이드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슬립웨이 쪽으로 미끄러져 해상으로 추락했다.
운전자 A(52)씨는 육상으로 피신한 상태로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천해경은 포클레인 등을 동원해 사고 차량을 육상으로 인양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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