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방과 후 수업 수준별 교육 확대·학원 강사로 보충”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6.1지방선거에 나서는 무소속 장정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사교육 부담 해소를 위한 통합교육 실행을 제시했다.
장정애 예비후보는 27일 정책자료에서 “사교육 부담이 학부모들의 현실적인 고충”이라며 “학부모들이 생업에서 벌은 소득이 자녀들의 사교육으로 소진되면서 사교육 부담을 조금이라도 경감받고 싶은 것이 부모들의 절실한 심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과 우려는 매우 다양한 양태로 나타나고 있다”며 “맞벌이를 하게 되는 동기가 사교육비용을 벌기 위한 배경에서 출발한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학교 방과 후 교육에서 수준별 교육을 확대, 강화하고 그 강사들을 학원 강사들로 보충할 수 있다”며 “학교의 방과 후 수업이 사교육을 포괄하는 학교와 학원의 통합형 교육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도내에만 없는 3세부터 7세까지의 유치원의 설립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아동들의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발달장애인과 비발달장애인의 통합교육도 그 시행에 있어 다양한 어려움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제주도 차원의 지원과 돌봄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장정애 예비후보는 27일 정책자료에서 “사교육 부담이 학부모들의 현실적인 고충”이라며 “학부모들이 생업에서 벌은 소득이 자녀들의 사교육으로 소진되면서 사교육 부담을 조금이라도 경감받고 싶은 것이 부모들의 절실한 심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과 우려는 매우 다양한 양태로 나타나고 있다”며 “맞벌이를 하게 되는 동기가 사교육비용을 벌기 위한 배경에서 출발한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학교 방과 후 교육에서 수준별 교육을 확대, 강화하고 그 강사들을 학원 강사들로 보충할 수 있다”며 “학교의 방과 후 수업이 사교육을 포괄하는 학교와 학원의 통합형 교육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도내에만 없는 3세부터 7세까지의 유치원의 설립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아동들의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발달장애인과 비발달장애인의 통합교육도 그 시행에 있어 다양한 어려움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제주도 차원의 지원과 돌봄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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