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CBS기독교방송이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책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열리는 CBS기후포럼 '미래를 심다'의 주제는 '기후·생명회복을 위한 푸른 숲 조성과 ESG'다.
이번 행사에는 주요 교단과 사단법인 푸른아시아가 함께하는 기후재난 지역 대상의 ‘생명의 숲 조성 운동본부’ 발대식도 열린다.
CBS와 푸른아시아는 한국교회 주요교단 및 환경부와 '기후·생명회복을 위한 공동협약'을 맺고, 기후재난과 새로운 감염병 출현 위기에 대응하는 '생명의 숲 조성'을 위한 공동노력을 선언한다.
특히 CBS, 푸른아시아, 한국교회는 '생명의 숲 조성 운동본부'를 조직해 기후재난 지역의 기후와 생명을 회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공동협약과 운동본부에는 개신교 주요 교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환경부도 협약에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캠페인과 숲 조성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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