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시는 2022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NH농협은해에서 공동으로 주관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됐다.
시는 박람회 기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참가자들에게 지역의 강점을 소개하고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도시민 청년 유치를 위해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운영하면서 지원정책 소개와 귀농·귀촌 준비과정, 농촌 정착 성공사례 등을 안내했다.
또한 주요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등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올해부터 운영되는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 등을 필두로 귀농·귀촌의 최적지인 정읍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도시민이 찾아올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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