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체험키트(4종) 전달 및 자동차 극장 운영
[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과 거창청년회의소는 오는 5월5일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제28회 거창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청년회의소가 주관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거창 청년회의소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들에게 놀이키트 1500개를 전달하고 어린이날 당일 거창창포원에서 자동차 극장을 운영해 가족들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갖고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자동차극장 신청은 거창청년회의소에서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로 선착순 100가정을 접수받으며 취약계층 가정은 거창군 가족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20가정을 접수받아 진행할 계획이다.
거창청년회의소 이치원 회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와 가족들이 힐링되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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