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백동현 기자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공원 잔디밭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찬밥 더운밥 가리지 말고 복합·종합적으로,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고 유연하게 사고하면서 주택 공급을 최대한 늘리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의원은 "사실 민주당이 그동안 주거 공급엔 좀 소극적이었다. 오히려 수요를 통제하는 방향으로 정책적 방향을 잡아온 것이 결과적으로 주택 가격을 상승시키는 결과를 낳았다"며 "실질적으로 손상돼 그린벨트 가치가 없는 곳이 있는데, 거기 땅을 갖고 있는 분이 개발을 해주고 이를 개발해 발생하는 개발이익으로 도심에 녹지를 공급하는 결합개발방식 등 다양한 방식을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서울에 사는 20대 취업준비생, 자영업자, 경력단절 연극인, 기후변화 시민활동가 등이 각자 가진 '불안'을 밝히며 박 의원 지지를 선언하는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박 의원은 "찬밥 더운밥 가리지 말고 복합·종합적으로,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고 유연하게 사고하면서 주택 공급을 최대한 늘리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의원은 "사실 민주당이 그동안 주거 공급엔 좀 소극적이었다. 오히려 수요를 통제하는 방향으로 정책적 방향을 잡아온 것이 결과적으로 주택 가격을 상승시키는 결과를 낳았다"며 "실질적으로 손상돼 그린벨트 가치가 없는 곳이 있는데, 거기 땅을 갖고 있는 분이 개발을 해주고 이를 개발해 발생하는 개발이익으로 도심에 녹지를 공급하는 결합개발방식 등 다양한 방식을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서울에 사는 20대 취업준비생, 자영업자, 경력단절 연극인, 기후변화 시민활동가 등이 각자 가진 '불안'을 밝히며 박 의원 지지를 선언하는 퍼포먼스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