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창업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을 위해 '문화관광형 창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교육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전주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추진된다. 군은 대학과 함께 예비 창업자를 5월6일까지 모집한다.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10명)를 모집해 창업교육(40시간)을 지원한다. 창업교육은 산학협력단이 맡는다.
군은 창업교육을 80% 이상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6명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에게는 창업사업비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의 알림마당을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창업에 필요한 인테리어 비용뿐 아니라 재료비, 임차비, 홍보비 등을 지원해 청년들에게 창업의 길을 열어 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