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8일 오전 6시 15분께 부산 남구 용호부두 앞 해상에 남성이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을 인근 선박의 선원이 발견, 구명환을 던져주고 부산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보내 50대로 추정되는 A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만취상태였던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해경은 전했다.
부산해경은 "음주 후 추락 위험이 있는 해안가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신고를 받은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보내 50대로 추정되는 A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만취상태였던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해경은 전했다.
부산해경은 "음주 후 추락 위험이 있는 해안가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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