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유진섭 예비후보 강력 지지한다"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대한노인회 전북 정읍시지회 회원들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읍시장에 출마하는 유진섭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16일 유진섭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는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이호춘 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지역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의 유진섭 예비후보 지지선언이 있었다.

먼저 노인회 이호춘 회장은 "어르신 공경이 몸에 배어 있으면서도 의정경험과 행정경험이 풍부한 유진섭 후보야말로 정읍시장이 될 자질을 충분히 갖췄다"라며 유 예비후보에 대한 신뢰를 표명했다.

이어 북면노인회 김동식 회장이 나와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

노인회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유진섭 예비후보가 임기 내내 지역 어르신들과 잦은 소통을 하고 어르신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듬직한 큰아들 같은 시장후보"라고 평가했다.

이어 "유 예비후보는 어르신도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경로헌장의 내용을 실천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대폭 늘려 사회활동을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라고 칭찬했다.

또 "정읍시 여러 곳의 노인복지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의 여가 생활과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됐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치매국가안심센터 건립, 연지동 공공실버주택 신축, 목욕비 지원, 시립요양병원 치매 전문병동 증축 및 장비보강, 여가활동 지원, 응급안심서비스 도입 등 열거하기 힘들 정도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냈다"고도 전했다.

덧붙어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회장과 임원 일동은 정읍의 어르신을 부모처럼 공경하고 정읍시를 발전시킬 최고의 적임자가 유진섭 예비후보임을 천명하고 적극 지지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유진섭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이호춘 회장님과 분회장님 그리고 참석해 주신 여러 어르신의 적극적인 지지는 어떠한 힘보다도 폭발적인 응원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성원과 지지를 가슴에서 비우지 않고 머릿 속에 오랫동안 기억해 시민이 행복한 낙원으로 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내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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