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4.8억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가수 임창정이 만들고 지분 100%를 보유한 법인 '임창정'이 작년 영업익 1490%를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에 따르면 법인 임창정이 전일 제출한 지난해 영업이익은 27억7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494.2% 늘었다.
매출액은 44억8500만원으로 같은기간 152.7% 증가했다. 주식회사 임창정은 지난 2016년 1월 임창정이 설립하고 100% 지분을 보유한 매니지먼트사업 및 공연이벤트 사업, 방송프로그램 제작과 판매업, 부동산개발업을 하는 기업이다. 본점은 경기 파주시에 있으며 자본금은 1억원이다.
이번 재무제표는 전일 회계법인이 제출한 감사보고서를 통해 알려졌으며, 이는 첫 감사보고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