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곽도원·한고은과 한가족 케미…'구필수는 없다'

기사등록 2022/04/15 10:25:55

[서울=뉴시스] '구필수는 없다' 가수 겸 배우 정동원. 2022.04.15.(사진=KT스튜디오 지니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필수는 없다' 가수 겸 배우 정동원. 2022.04.15.(사진=KT스튜디오 지니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ENA 특별기획 '구필수는 없다' 측은 15일 가수 겸 배우 정동원의 촬영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 분)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 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다.

특히 구필수의 아들 구준표 역으로 드라마에 첫 발을 들인 정동원이 남녀노소 모두와 찰떡 케미스트리를 뽐낸다고 해 관심을 자아냈다.

구준표(정동원 분)는 목장갑을 낀 아빠 구필수와 활짝 웃으며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에서 사랑둥이 아들의 애교가 묻어나는 한편 엄마 남성미(한고은 분)의 애틋한 손길을 덤덤히 받으며 듬직한 장남의 면모까지 드러낸다.

더불어 친구들과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그의 얼굴에는 에너지 넘치는 중학생답게 해맑은 미소가 걸려 있다. 이에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낼 고뇌하는 중딩 구준표의 일상이 궁금해진다.

무엇보다 정동원은 한 가족으로 만날 곽도원·한고은 뿐만 아니라 20대 청년 사업가로 변신할 윤두준(정석 역)·미스터리한 이중생활을 예고한 박원숙(천만금 역)까지 여러 캐릭터와 엮이며 현실 공감을 부르는 연기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구필수는 없다'는 오는 5월 4일 오후 9시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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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곽도원·한고은과 한가족 케미…'구필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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