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정보통신기술사 11명 합격

기사등록 2022/04/15 10:10:11

검정 시행 이후 714명 자격 보유…제2회 검정 필기시험 7월 23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올해 첫 정보통신기술사 합격자를 발표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올해 첫 정보통신기술사 합격자를 발표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정보통신기술(ICT)분야 국가기술자격 검정인 정보통신기술사 시험에 11명이 합격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2022년도 첫 정보통신기술사에 11명이 합격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정보통신기술사는 전기·정보통신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통신망에 관한 계획·운용, 정보통신설비에 관한 연구·설계·분석, 기술자문·감리 등을 수행할 수 있다. 1963년 최초 시행 이후, 현재까지 자격을 보유한 이는 이번 합격자 포함 714명이다.

올해 첫 정보통신기술사 시험은 지난 2월 5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총 201명이 응시했고 지난 9일 22명이 면접시험을 거쳐 최총 11명이 합격했다.

KCA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험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전 방역소독과 함께 발열 증상을 확인하고 시험장 내에서는 마스크를 의무화했다.

정한근 KCA 원장은 "앞으로도 KCA는 국가기술자격검정 전문기관으로서 ICT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최고의 전문기술인력이 배출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제2회 정보통신기술사 필기시험은 7월 23일 시행될 예정이며, 접수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국가기술자격 검정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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