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시스] 유순상 기자 = 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오는 11월 열리는 ‘대통령배 2022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 개최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남녀노소 아마추어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최대 규모의 씨름대회다. 초등·중등·고등·대학·청년·중년·장년부의 남자부와 매화·국화·무궁화급의 여자부 등 총 10개부 680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개인전과 단체전(시·도 대항전)을 통해 전국 최고의 씨름왕을 가린다.
태안읍 중앙로 ‘장보고, 즐기고’ 주제로 매주 토요일 공연
충남 태안군은 중앙로 광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전통시장 이용 군민 및 관광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상설 공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장보고, 즐기고'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말까지 이어진다. 주말 여가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내 재능있는 예술인들에게 공연 참여 기회를 제공,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천시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한시간 가량 열린다. 첫날인 16일에는 지역 아마추어 가수들의 대중음악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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