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미래 책임질 적임자" 나동연 예비후보, 주민 1100명 지지 선언

기사등록 2022/04/13 15:48:15

최종수정 2022/04/13 16:12:02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깨끗한 시장은 나동연 예비후보"

"황산공원 한층 더 발전시켜 경남의 명소로 만들 적임자"

나 예비후보, 라피에스타 상권활성화…미래 도시 완성 약속

물금읍 주민 1100여 명이 나동연 양산시장 예비후보를 선택하고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물금읍 주민 1100여 명이 나동연 양산시장 예비후보를 선택하고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 물금읍 지역 주민 1100여 명이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남 양산시장 3선에 도전하는 나동연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강창준 주민대표 외 1100여 명은 13일 오후 동면 금강프라자 나 예비후보의 사무실을 찾아 "지금 양산은 인구 35만을 넘어 중견 자족도시로 발전해가고 있다. 다수의 예비후보자가 양산 발전의 적임자라고 내세우지만,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나동연 예비후보를 선택하고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양산 발전의 미래를 그리는 지도자의 역량이 한층 절실하고 중요한 위치다. 이에 우리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양산의 발전 단계를 잘 아는 지도자를 고민한 결과 나동연 후보를 선택했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지지선언 낭독에 나선 김은자씨는 "양산은 지난 민선 시기를 거치면서 단 한 차례도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크게 실망했고, 시민들은 자존심에 상처를 받았다"며 "시민들은 신뢰받는 시장, 깨끗한 시장을 원하고 있다. 시장을 8년간 역임하고 도덕성 검증을 거친 후보는 나동연 예비후보다"고 강조했다.

나동연 예비후보가 증산 및 라피에스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나동연 예비후보가 증산 및 라피에스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이들은 "다시 불운한 양산의 역사를 만들어 시민들의 명예를 훼손할 수는 없다"며 "나 예비후보는 민선 5·6기 지난 8년 25만이었던 양산 인구를 35만으로, 예산 1조 원 채무제로, 도시철도 착공 등 꿈같던 많은 일이 현실화됐고 동부경남의 자족도시의 반열에 올라서는 기반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산시 채무제로를 공식 달성했다. 과거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지방채 발행으로 2010년 말 채무가 1268억 원에 이르게 됐으나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지방채 발행을 억제하고 채무 조기 상환했다"고 주장했다.

"채무제로는 당시 33만 시민과 함께 이룬 소중한 성과라며 채무제로를 발판으로 시민들을 위한 대형투자사업과 서민복지사업, 일자리사업에 더욱 집중적이고 과감하게 투자해 낙동강 시대 중심도시로서 살고 싶은 도시 양산이 되는 기반 등을 볼 때 도덕성과 행정 경험이 많은 나동연 예비후보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사업의 지속성에 대해 먼저 황산 공원을 도심 속 생활을 탈피해 삶의 여유와 문화·레저를 함께하는 공간으로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장으로 눈으로 보고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치유의 공간으로, 체험과 재생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낙동강을 이용한 수변공원의 역할로 공원 내방객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나동연 예비후보가 증산 및 라피에스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나동연 예비후보가 증산 및 라피에스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면서 "나 예비후보는 현재 황산 캠핑장과 파크골프장, 황산 선착장, 강민호 야구장, 가산 어린이 교통 공원, 황산, 가산 체육 시설 등을 더 발전시켜 경남의 명소로 이루는 적임자다"고 강조했다.

이에 나동연 예비후보는 "증산 및 라피에스타 활성화 방안에 대해 기존 협소한 물금역 신청사 건립, 황산공원과 연계한 전국 최고의 공원, 부산대 유휴용지 및 가산산단 연계로 일자리 창출 및 증산상권, 라피에스타 상권 활성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라피에스타는 주민들의 염원이 간절하다"며 라피에스타를 의료크러스트와 연계사업으로 글로벌 의료기상(商)유치, 프리마켓, 야시장 조성, 테스트 매장, 공유주방 등으로 활성화해 상권을 발전시켜 양산의 랜드마크이자 미래의 도시로 완성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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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미래 책임질 적임자" 나동연 예비후보, 주민 1100명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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