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시설 관리 적정 여부 조사해달라"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의회는 지난해 10월 구미에서 열린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육대회 부실 관리 여부를 조사해달라며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의회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근 내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두 체전 시설물 등에 대한 부실 관리 사례를 포착해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기로 했다.
주요 부실 사례는 ▲복합스포츠센터 누수 ▲검도장 바닥 개·보수 ▲구미시민운동장 육상트랙 하자 ▲체전 근무복 하자 등이다.
김낙관 조사특위 위원장은 "조사특위 활동을 진행한 결과 시 집행부의 관리가 적정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시설 유지 보수에 불합리한 추가 예산이 소요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의회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근 내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두 체전 시설물 등에 대한 부실 관리 사례를 포착해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기로 했다.
주요 부실 사례는 ▲복합스포츠센터 누수 ▲검도장 바닥 개·보수 ▲구미시민운동장 육상트랙 하자 ▲체전 근무복 하자 등이다.
김낙관 조사특위 위원장은 "조사특위 활동을 진행한 결과 시 집행부의 관리가 적정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시설 유지 보수에 불합리한 추가 예산이 소요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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