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 유진섭 시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재선 출마를 위해 시장직 직무정지를 신청한 뒤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지난 6일 재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던 유진섭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4년 전 선거사무실에 현재 준비사무실까지 갖춰 놓은 상태"라고 12일 밝혔다.
유진섭 예비후보는 지난 4년을 "시민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고자 한걸음 한걸음 무겁고 진중하게 나아갔다”면서 “애초 예상했던 것과 달리 그 과정은 더 많은 걸음과 더 긴 거리의 길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받들어 모시는 시민이기에 때로는 혼란을 피해 돌거나 침묵해야 했고 때로는 거침없는 기득권 요구를 외면하는 일도, 치우고 넘는 일도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만들고자 품었던 진심이 있었기에 시민들의 믿음을 자양분 삼아 적지 않은 성과도 올렸다"면서 "일정부분 당초의 공약 수준을 상회하는 정도의 성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그 예로 ▲정읍시예산 1조원 시대 개막 ▲전국 제일의 연수원도시 조성 ▲기업하기 좋은 도시 3년 최우수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 ▲무성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전국 제일의 생활스포츠 인프라 확보 ▲정향누리, 향기공화국 등 정읍의 역사·문화·산업에 대한 정체성 확립을 민선 7기 성과로 꼽았다.
그러면서 ▲성공적인 내장호 개발 ▲대통령 공약사업이었던 총 1조7000억원 규모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스포츠 전국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반려동물문화센터 조성 ▲전 시민 대상 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회복지관 건립 ▲내장산·문화광장·용산호 삼각관광벨트 확대 구축 ▲정읍시 복합문화센터 구축 등을 재선 시장의 공약으로 내걸었다.
유진섭 예비후보는 "이제 본인의 진심과 시민 여러분의 진심으로 ‘정읍진심’을 모아 지역발전의 더 큰길을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 6일 재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던 유진섭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4년 전 선거사무실에 현재 준비사무실까지 갖춰 놓은 상태"라고 12일 밝혔다.
유진섭 예비후보는 지난 4년을 "시민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고자 한걸음 한걸음 무겁고 진중하게 나아갔다”면서 “애초 예상했던 것과 달리 그 과정은 더 많은 걸음과 더 긴 거리의 길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받들어 모시는 시민이기에 때로는 혼란을 피해 돌거나 침묵해야 했고 때로는 거침없는 기득권 요구를 외면하는 일도, 치우고 넘는 일도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만들고자 품었던 진심이 있었기에 시민들의 믿음을 자양분 삼아 적지 않은 성과도 올렸다"면서 "일정부분 당초의 공약 수준을 상회하는 정도의 성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그 예로 ▲정읍시예산 1조원 시대 개막 ▲전국 제일의 연수원도시 조성 ▲기업하기 좋은 도시 3년 최우수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 ▲무성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전국 제일의 생활스포츠 인프라 확보 ▲정향누리, 향기공화국 등 정읍의 역사·문화·산업에 대한 정체성 확립을 민선 7기 성과로 꼽았다.
그러면서 ▲성공적인 내장호 개발 ▲대통령 공약사업이었던 총 1조7000억원 규모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스포츠 전국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반려동물문화센터 조성 ▲전 시민 대상 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회복지관 건립 ▲내장산·문화광장·용산호 삼각관광벨트 확대 구축 ▲정읍시 복합문화센터 구축 등을 재선 시장의 공약으로 내걸었다.
유진섭 예비후보는 "이제 본인의 진심과 시민 여러분의 진심으로 ‘정읍진심’을 모아 지역발전의 더 큰길을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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