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가터에 조성
포토존·조망대 등 설치
[해남=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해남군은 문내면 우수영 '법정스님 마을도서관'을 정식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법정스님 마을도서관'은 문내면 출신으로 평생 무소유의 행동하는 삶을 실천하다 2010년 입적한 법정 스님을 기리기 위해 생가터에 조성됐다.
지난 1월4일부터 임시 개관해 운영해 왔으며, 스님의 유품과 사진 등을 전시한 마을도서관과 포토존, 조망대 등이 설치돼 있다.
별도 개관식 없이 운영을 들어간 법정스님마을도서관은 11일부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했다.
또한 평일에는 관광실(우수영팀) 직원, 주말에는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법정스님의 사상과 전시품 설명을 도울 예정이다.
군은 개관을 기념해 법정스님마을도서관을 스탬프랠리 코스에 포함시키고, 4월 8~17일 SNS 소문내기를 통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일상에 지친 국민들이 법정스님 생가터에 방문해 법정스님의 말씀과 가르침, 행적을 접하고 삶의 용기와 지혜를 얻을 수 있고,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잘 활용되길 바란다"며 "최근 개장한 울돌목 해상케이블카, 스카이 워크와 연계해 역사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법정스님 마을도서관'은 문내면 출신으로 평생 무소유의 행동하는 삶을 실천하다 2010년 입적한 법정 스님을 기리기 위해 생가터에 조성됐다.
지난 1월4일부터 임시 개관해 운영해 왔으며, 스님의 유품과 사진 등을 전시한 마을도서관과 포토존, 조망대 등이 설치돼 있다.
별도 개관식 없이 운영을 들어간 법정스님마을도서관은 11일부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했다.
또한 평일에는 관광실(우수영팀) 직원, 주말에는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법정스님의 사상과 전시품 설명을 도울 예정이다.
군은 개관을 기념해 법정스님마을도서관을 스탬프랠리 코스에 포함시키고, 4월 8~17일 SNS 소문내기를 통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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