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 남부경찰서는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면 수업 정상화 방침에 따라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남부서는 등교 학생에게 성폭력 피해자 지원 '상담챗봇' QR코드와 지원 내용이 적힌 물티슈를 제공했다.
교내 방송을 통해 학교폭력의 정의, 사례, 대처 등에 대한 교육을 했다.
남부경찰서는 대면 수업 활성화로 학교폭력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예방 활동과 사후 관리를 통해 적극적으로 학교폭력에 대응할 예정이다.
◇대구음악창작소, 2022 음반 제작 지원사업 추진
대구음악창작소는 2022 음반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에서 새로운 뮤지션을 발굴하고 음악성 있는 경력 뮤지션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가 주관하고 남구가 운영하는 대구음악창작소는 올해 음원 발매 경험이 없는 뮤지션만 참여할 수 있는 싱글2 부문을 추가했다. 정규앨범 1팀, EP 2팀, 싱글1 8팀, 싱글2 3팀으로 총 14팀 27곡의 음반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은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 재학(재직), 휴학(휴직) 중인 뮤지션, 최근 3년 동안 대구·경북 지역에서 3회 이상 공연 활동을 한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형태 및 장르 제한은 없지만 음반 제작 희망곡은 음원으로 발매되지 않은 미발표 창작곡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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