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호 남원시장 예비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 남원시장에 출마하는 윤승호 예비후보가 11일 "남원의 음식을 되찾겠다"며 관련한 공약을 발표했다.
윤승호 예비후보는 "남원이 전통문화와 예술, 자연경관이 뛰어나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며 '추어탕'과 같은 전통음식이 발전한 것도 있지만 사장되고 잊혀진 음식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에 7대 정책공약 중 하나인 '남원의 정체성 회복'과 '채류형 관광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남원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개발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예부터 남원은 추어, 흑돼지, 부각, 황포묵, 콩나물, 고사리, 미라니, 시레기 등이 유명해 이를 이용한 한식과 산채비빔밥 등 음식문화가 풍요로웠다.
하지만 농업과 산업의 기반이 변하고 먹거리마저 시대 변화를 따라가면서 남원의 음식이 특색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게 윤 예비후보의 설명이다.
윤승호 예비후보는 "요즘 관광트렌드는 특색과 전문성, 특히 먹거리를 중요한 요소로 꼽고 있다"며 "남원이 간직해온 특색 있는 음식을 발굴·개발해 음식도 남원다운 남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윤승호 예비후보는 "남원이 전통문화와 예술, 자연경관이 뛰어나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며 '추어탕'과 같은 전통음식이 발전한 것도 있지만 사장되고 잊혀진 음식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에 7대 정책공약 중 하나인 '남원의 정체성 회복'과 '채류형 관광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남원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개발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예부터 남원은 추어, 흑돼지, 부각, 황포묵, 콩나물, 고사리, 미라니, 시레기 등이 유명해 이를 이용한 한식과 산채비빔밥 등 음식문화가 풍요로웠다.
하지만 농업과 산업의 기반이 변하고 먹거리마저 시대 변화를 따라가면서 남원의 음식이 특색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게 윤 예비후보의 설명이다.
윤승호 예비후보는 "요즘 관광트렌드는 특색과 전문성, 특히 먹거리를 중요한 요소로 꼽고 있다"며 "남원이 간직해온 특색 있는 음식을 발굴·개발해 음식도 남원다운 남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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