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인삼 소비촉진 마케팅 사업 전개 공로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금산군은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세출효율화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제40회 금산인삼축제를 연기하면서 관련 예산을 금산인삼 소비촉진 마케팅 사업에 활용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인삼약초시장의 최대 호황을 이끌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방재정 우수사례 선정은 지방재정에 대한 효율성과 건전성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실시한다. 평가 분야는 세출효율화와 세입증대 부문 등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농가와 지역 상인을 위해 금산인삼 소비촉진에 나선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올해에도 인삼 소비를 늘리기 위한 페이백 행사, 삼계탕축제, 금산인삼축제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