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4대 투입, 진화율 90%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기장군 양달산에서 산불이 발생, 대응1단계를 발령하는 등 총력 진화를 펼치고 있다.
10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기장군 기장읍 양달산 2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은 낮 12시 27분께 대응1단계를 발령했고, 헬기 4대와 소방 및 군청 공무원 등 인원 260여 명을 투입해 총력 진화를 펼치고 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진화율은 90% 정도라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은 인근 주택에서 난 불이 황토방 1개동과 비닐하우스 농막 1개동 등을 태우고 양달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에는 지난 7일부터 나흘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0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기장군 기장읍 양달산 2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은 낮 12시 27분께 대응1단계를 발령했고, 헬기 4대와 소방 및 군청 공무원 등 인원 260여 명을 투입해 총력 진화를 펼치고 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진화율은 90% 정도라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은 인근 주택에서 난 불이 황토방 1개동과 비닐하우스 농막 1개동 등을 태우고 양달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에는 지난 7일부터 나흘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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