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성택시 노동조합원 일동·양산시 합기도협회 회원 지지선언
나 예비후보, 시민이 가진 긍지 다시 느낄 수 있는 양산 만들 것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나동연(67·국민의힘) 경남 양산시장 예비후보는 8일 '(주)동성택시노동조합원 일동'과 '양산 합기도협회 회원'들이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동성택시 박정선 위원장은 나 예비후보는 "양산시민들과 함께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택시 기사들을 누구보다 걱정하고 계시다는 것을 지난 1년간 저희 기사들과 소통하면서 예비후보자의 진심 어린 걱정을 진정으로 알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이 많은 사람들만 택시 할 수 있는 업종이 아닌, 젊은 친구들에게도 세계적인 일본기업 MK택시 같은 회사를 만들어 고용 창출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나 예비후보는 "택시회사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서는 지난 시정 8년간, 속속들이 알고 있다"며 "앞으로 현재 양산 택시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바탕으로 해서 문제를 해결하겠다" 약속했다.
또 양산시 합기도협회 회원들도 나 예비후보의 지난 8년간 시정 활동을 보면서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신뢰와 진정성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들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만을 생각하며 양산을 한 단계 도약시켜 시민이 가진 긍지를 다시 느낄 수 있는 양산을 만들 것"이라며 공개 지지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나 예비후보는 "양산시정을 우선 정책으로 생활체육인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경상남도 생활대축전 행사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강조했다.
나동연 예비후보는 "새로운 시책 새로운 시정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며 양산시민과의 약속은 심혈을 기울여 세심하게 준비해 양산의 새로운 비전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나 예비후보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양산시의회 앞에서 양산의 미래를 바꿀 10대 핵심비전 공약발표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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