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등 시민·사회단체와 620상자 구입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양파 소비 감소와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녕군 양파농가 돕기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창원시 공무원과 한국자유총연맹 창원시지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자매도시인 창녕군 양파 620상자(6.2t)를 구입했다.
또, 시청·구청 구내식당에서 양파를 활용한 메뉴와 식단 구성으로 양파 소비를 확대하고, 시청 홈페이지, 대형 전광판, 버스 정보 시스템, SNS 등 공식 홍보 매체를 활용해 창녕양파 소비 촉진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급감으로 양파 가격이 70% 가량 폭락하고, 햇양파까지 나오면서 자매도시인 창녕군의 양파농가가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창원특례시민과 직원들이 창녕양파 사주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달에는 창원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강원·경북 산불 피해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이재민 돕기에 힘을 보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창원시 공무원과 한국자유총연맹 창원시지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자매도시인 창녕군 양파 620상자(6.2t)를 구입했다.
또, 시청·구청 구내식당에서 양파를 활용한 메뉴와 식단 구성으로 양파 소비를 확대하고, 시청 홈페이지, 대형 전광판, 버스 정보 시스템, SNS 등 공식 홍보 매체를 활용해 창녕양파 소비 촉진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급감으로 양파 가격이 70% 가량 폭락하고, 햇양파까지 나오면서 자매도시인 창녕군의 양파농가가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창원특례시민과 직원들이 창녕양파 사주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달에는 창원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강원·경북 산불 피해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이재민 돕기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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