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청소년수련관, 20개 중학교와 자유학년제 협약

기사등록 2022/04/08 11:27:23

창녕군 청소년수련관과 관내 10개 중학교 업무협약 체결.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 청소년수련관과 관내 10개 중학교 업무협약 체결.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 청소년수련관은 관내 20개 중학교와 자유학년제 진로체험연계형 사업과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과정 중 1학년 1·2학기 동안 중간·기말고사를 보지 않고 토론, 실습 위주의 참여형 수업과 직장 체험활동 같은 진로탐색 교육을 받는 제도이다.

청소년수련관과 관내 10개 중학교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인재로 키워내기 위해 서로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마술, 피부미용, 스피치, 코딩, 포켓볼, 댄스, 테니스 등의 참여형 수업과 진로특강, 현장체험의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체험활동 및 방과 후 교실 프로그램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제공 등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상호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운 관장은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긴밀한 협력으로 상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자유학년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적성을 찾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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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청소년수련관, 20개 중학교와 자유학년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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