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읍 일원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7일 풀무원식품㈜과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기문 시장과 김진홍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스마트팜 생산기반을 토대로 바른 먹거리를 생산해 소비자에게 유통하기로 했다.
시는 우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풀무원식품은 판로 기회를 제공한다.
김진홍 풀무원식품 대표는 “기상이변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내년까지 금호읍 일원 5ha에 철골 유리온실 4ha를 구축하고 청년 농업인에게 시설을 임대하는 등 운영에 들어간다.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되는 고품질의 농산물을 풀무원식품에 확대 공급하고, 농업인들의 소득도 올릴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농산물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전량 풀무원으로 판매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최기문 시장과 김진홍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스마트팜 생산기반을 토대로 바른 먹거리를 생산해 소비자에게 유통하기로 했다.
시는 우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풀무원식품은 판로 기회를 제공한다.
김진홍 풀무원식품 대표는 “기상이변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내년까지 금호읍 일원 5ha에 철골 유리온실 4ha를 구축하고 청년 농업인에게 시설을 임대하는 등 운영에 들어간다.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되는 고품질의 농산물을 풀무원식품에 확대 공급하고, 농업인들의 소득도 올릴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농산물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전량 풀무원으로 판매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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