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6일 오후 2시 7분께 부산 영도구의 조선소에서 수리 중인 러시아 원양어선 A호(889t)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A호 내부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1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부산소방은 신고 30분 만에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를 펼치고 있다.
하지만 선박 내부가 좁고 연기가 많아 소방대원 진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진화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해경과 소방은 진화가 완료되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불이 나자 A호 내부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1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부산소방은 신고 30분 만에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를 펼치고 있다.
하지만 선박 내부가 좁고 연기가 많아 소방대원 진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진화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해경과 소방은 진화가 완료되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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