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영산대학교 로스쿨컴플렉스에서 올해 양산인문학과정 제8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산인문학과정은 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매주 화요일 인문학기초, 역사와 인문학 등 인문학 관련 다양한 강의와 현장에서 역사와 인문학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문화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기째 운영하는 양산인문학과정은 그동안 교육생 203명을 배출했고, 시민들의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등 성공한 시민 평생교육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중앙동 주민자치회, 장애인 탁구교실 개강
양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6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하나로 장애인 탁구교실을 개강했다.
장애인 탁구교실은 지난 2월 14일 중앙동·장애인복지관·중앙동 주민자치회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운영하게 됐다.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장애인 탁구교실의 호응도를 살펴보고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7개 강좌(장애인 탁구교실·헬스·서예·오카리나·웰빙댄스·댄스스포츠·퓨전장구) 100여 명 수강생을 모집해 지난 1일부터 개강했다.
◇서창동, 봄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순찰 활동
양산시 서창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은 봄학기 관내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년 바르게! 안전하게! 지도, 단속 활동을 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서창중·서창고, 개운중·효암고교 주변 공원과 식당, 편의점, PC방 등을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담배(전자담배)·주류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안내하는 팸플릿을 배부하며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환경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활동은 4인 1조로 3개 구역으로 나눠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