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 지방소멸대응기금 전문가 자문위원단 회의 등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5일 군청 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위원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발굴한 14개 세부사업을 중심으로 기금 투자계획 초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과 자문 등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자문위원단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방향성 제시, 실무추진단 투자계획안 자문·의견 제시, 기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문가로서 협조 등의 역할을 한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전국 89개 지방자치단체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하고 연간 1조원씩 10년간 10조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 발표에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다.

군은 이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해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선제적 대응전략 수립에 나섰다.


◇중원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 2년 연속 선정

충북 중원대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2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기 중 이른 통학 시간과 생활관 입사로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을 위한 학생복지사업의 하나다.

올해는 지난해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내 급식업체 ㈜중원인과 함께 다섯 가지 간편 이동식 메뉴를 개발했다. 교내 카페티리아와 컵밥 앤 토스트에서 음식을 제공해 학생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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