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이달 말까지 취약계층 670가구에 방연마스크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하소주공4단지 700세대에 방연마스크를 지원한 바 있다.
시는 이번 방연마스크 지원에 이어 2026년까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소방취약계층 3350여 세대에 방연 마스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천시가족센터, 취약 가정 '키움보듬이 사업' 추진
충북 제천시가족센터는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키움보듬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긴급·위기상황이 발생해 돌봄 공백이 발생한 취약 가정에 키움보듬이 양성과정을 수료한 활동가를 보내주는 사업이다.
방문서비스 신청은 제천시가족센터(043-645-1995)로 하면 된다.
◇국립 제천 치유의 숲 탄소 중립 나무심기 행사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 제천 치유의 숲은 5일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탄소 중립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자작나무 숲길에 철쭉 300그루, 약초원에 칼슘나무 100그루 등 숲의 장소와 쓰임에 맞는 500여 그루를 심었다. 묘목은 단양국유림관리소가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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