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교육청, 학부모자원봉사단 운영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이 달부터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놀이활동과 학교생태(숲)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학부모자원봉사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학부모자원봉사단은 전통·창의놀이를 지원하는 학부모놀이단과 학교 숲 체험을 통해 생태와 관련된 스토리텔링을 지원하는 학부모가르치미 등 학부모 8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초등학교 54곳의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체험활동과 동아리활동 영역에서 팽이치기, 제기차기, 실뜨기 등 전통·창의놀이 활동 체험을 지원하고, 학교 교목·교화에 관한 해설, 학교 정원의 다양한 식생 관찰 및 학습, 학교 숲 놀이 등 스토리텔링을 지원한다.

◇동래교육지원청, 시각장애학생 교육지원 리플릿 제작

부산 동래교육지원청은 시각장애 거점지원센터 운영 안내 리플릿을 제작해 시각장애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유·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에 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리플릿은 시각장애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과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한 것으로, 시교육청 지정 시각장애 거점지원센터의 기관별 주요사업과 이용안내, 지원사항 등 안내사항을 담았다.

거점지원센터는 부산맹학교, 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 부산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부산점자도서관, 한국시기능훈련교육협회 등이다.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인간과 관계' 전시회 개최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6~26일 회관 갤러리 예문에서 '2022 예문HADA프로젝트'의 첫 번째 기획전 '인간과 관계'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작가(김지영·김소영·김경호·하종욱·김경남)들의 작품 30여 점을 소개한다.

또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학생예술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VR전시도 만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