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식 제주지사 예비후보 선관위 조사 의뢰
“문대림·김태석 제주지사 예비후보 중 한 명”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서는 박찬식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다른 예비후보의 배우자에 대한 조사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의뢰했다.
박찬식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의 배우자가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사례를 제보받았다고 4일 밝혔다.
선관위에 이에 대한 조사와 검토를 의뢰했고 위법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 기관에 고발 등 상응한 법적조치를 진행하겠다고 피력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로 선관에 등록된 사람은 문대림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과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이다.
박 예비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깨끗한 선거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를 제보 받는 와중에 해당 내용을 접수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문 예비후보와 김 예비후보 중 한 명이 맞다”며 “어떤 내용인지는 확인해 줄 수 없지만 선관위에서 피드백(조사결과)이 오면 이를 토대로 모두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박찬식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의 배우자가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사례를 제보받았다고 4일 밝혔다.
선관위에 이에 대한 조사와 검토를 의뢰했고 위법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 기관에 고발 등 상응한 법적조치를 진행하겠다고 피력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로 선관에 등록된 사람은 문대림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과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이다.
박 예비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깨끗한 선거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를 제보 받는 와중에 해당 내용을 접수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문 예비후보와 김 예비후보 중 한 명이 맞다”며 “어떤 내용인지는 확인해 줄 수 없지만 선관위에서 피드백(조사결과)이 오면 이를 토대로 모두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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