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국민의힘 소속 김동구(63) 전 진천군의회 의원은 4일 6월 지방선거 진천군수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진천군과 음성군 통합 추진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삶의 질이 높아지는 새로운 진천, 누구나 부러워하는 살고 싶은 진천,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학부모가 참여하는 젊은 진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진천군 인구 증가는 완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어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한다. 자연증가 인구로는 15만 진천시 건설이 불가능해 음성군과 통합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도청 혁신도시 유치 ▲스포츠메카 조성 ▲한국체육대 유치 ▲문화관광산업 유치 ▲정보통신(IT) 농업산업 지원·육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산업단지 개발과 기업유치 등으로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고용의 질적 수준은 매우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5·6대 진천군의원, 진천군외식업지부장, 충북대 ROTC 총동문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진천군성암장학회 이사장, 충북대 총동문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성암초, 진천중, 충북고, 충북대 농업기계공학과, 배재대 대학원 박사과정(행정학과)을 졸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예비후보는 이날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삶의 질이 높아지는 새로운 진천, 누구나 부러워하는 살고 싶은 진천,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학부모가 참여하는 젊은 진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진천군 인구 증가는 완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어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한다. 자연증가 인구로는 15만 진천시 건설이 불가능해 음성군과 통합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도청 혁신도시 유치 ▲스포츠메카 조성 ▲한국체육대 유치 ▲문화관광산업 유치 ▲정보통신(IT) 농업산업 지원·육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산업단지 개발과 기업유치 등으로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고용의 질적 수준은 매우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5·6대 진천군의원, 진천군외식업지부장, 충북대 ROTC 총동문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진천군성암장학회 이사장, 충북대 총동문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성암초, 진천중, 충북고, 충북대 농업기계공학과, 배재대 대학원 박사과정(행정학과)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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