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자정 기준 광주 7001명·전남 1만 438명
요양병원·의료시설·학교·유치원 등 집단발생
[광주·무안=뉴시스]김석훈 기자 =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4월 들어 1만명대를 지속하고 있다.
3일 광주와 전남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자정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7001명·전남 1만438명 등 총 1만7439명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확진자 추이는 지난달 27일 1만명대로 줄어든 뒤 나흘 연속 일일 확진자 2만명대 행진을 이어왔으나 4월 들어 확진자 수가 1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2일 자정까지 남구와 북구, 광산구의 요양병원과 동구의 의료기관에서 70명이 확진되는 등 집단 감염이 이어졌다.
또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381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도 31명으로 집계됐다.
0세∼20대가 전체 연령의 38.6%(2700명)을 차지했다. 60대 이상은 1450명(20..7%), 외국인 87명(1.2%)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3일 0시 기준 22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1만 438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여수 1725명, 순천 1642명, 목포 1370명, 나주 1009명, 광양 863명, 담양 233명, 곡성 108명, 구례 161명, 고흥 267명, 보성 158명, 화순 313명, 장흥 222명, 강진 171명, 해남 319명, 영암 266명, 무안 641명, 함평 133명, 영광 263명, 장성 174명, 완도 219명, 진도 105명, 신안 75명 등이다.
전남에서도 요양병원과 의료시설, 학교·유치원 등지에서 집단 감염이 지속됐다.
연령별로 60대 이상 확진자가 전체 확진자의 29.4%(3069명)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뒤이어 40대 13.7%(1425명), 50대 12.9%(1350명), 10대 12.1%(1264명), 10대 미만 11.9%(1241명), 30대 10.6%(1103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일 광주와 전남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자정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7001명·전남 1만438명 등 총 1만7439명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확진자 추이는 지난달 27일 1만명대로 줄어든 뒤 나흘 연속 일일 확진자 2만명대 행진을 이어왔으나 4월 들어 확진자 수가 1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2일 자정까지 남구와 북구, 광산구의 요양병원과 동구의 의료기관에서 70명이 확진되는 등 집단 감염이 이어졌다.
또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381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도 31명으로 집계됐다.
0세∼20대가 전체 연령의 38.6%(2700명)을 차지했다. 60대 이상은 1450명(20..7%), 외국인 87명(1.2%)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3일 0시 기준 22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1만 438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여수 1725명, 순천 1642명, 목포 1370명, 나주 1009명, 광양 863명, 담양 233명, 곡성 108명, 구례 161명, 고흥 267명, 보성 158명, 화순 313명, 장흥 222명, 강진 171명, 해남 319명, 영암 266명, 무안 641명, 함평 133명, 영광 263명, 장성 174명, 완도 219명, 진도 105명, 신안 75명 등이다.
전남에서도 요양병원과 의료시설, 학교·유치원 등지에서 집단 감염이 지속됐다.
연령별로 60대 이상 확진자가 전체 확진자의 29.4%(3069명)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뒤이어 40대 13.7%(1425명), 50대 12.9%(1350명), 10대 12.1%(1264명), 10대 미만 11.9%(1241명), 30대 10.6%(1103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