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신규 4만9266명·사흘 만에 4만명대로↓...총 661만5269명

기사등록 2022/04/01 23:35:49

도쿄 7982명 사이타마 40314명 오사카 3670명 가나가와 3653명

일일 사망 오사카 34명 효고 9명 도쿄 9명 등 78명...누적 2만8215명

[도쿄=AP/뉴시스] 31일 일본 도쿄의 롯폰기 지구 육교에서 상춘객들이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고 있다. 2022.03.31
[도쿄=AP/뉴시스] 31일 일본 도쿄의 롯폰기 지구 육교에서 상춘객들이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고 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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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다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사흘 만에 4만명대로 줄어 들었고 추가 사망자는 70명을 넘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일 들어 오후 11시35분까지 4만9266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수도 도쿄도에서 7982명, 사이타마현 4031명, 오사카부 3670명, 가나가와현 3653명, 아이치현 2690명, 지바현 2561명, 후쿠오카현 2483명, 홋카이도 2033명, 효고현 1797명, 이바라키현 1362명, 시즈오카현 1207명, 오키나와현 1125명, 히로시마현 1056명, 교토부 987명, 도치기현 632명, 군마현 609명, 미야기현 542명, 니가타현 729명, 미에현 597명, 오카야마현 461명, 나가노현 589명, 구마모토현 535명, 시가현 303명, 기후현 523명, 아오모리현 553명, 나라현 331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660만명을 넘어섰다.

일일환자는 2021년 9월 1일 2만20명, 10월 1일 1444명, 11월 1일 84명, 12월 1일 119명, 2022년 1월 1일 534명, 2월 1일 8만4546명, 2일 9만7813명, 3일 9만6728명, 4일 9만7652명, 5일 10만5591명, 6일 9만582명, 7일 6만8699명, 8일 9만2033명, 9일 9만7737명, 10일 9만9626명, 11일 9만8321명, 12일 6만8403명, 13일 7만7412명, 14일 6만103명, 15일 8만4166명, 16일 9만1012명, 17일 9만5175명, 18일 8만7686명, 19일 8만1591명, 20일 7만1467명, 21일 5만1961명, 22일 6만9498명, 23일 8만332명, 24일 6만1229명, 25일 6만5642명, 26일 7만2141명, 27일 6만3670명, 28일 5만1324명, 3월 1일 6만5411명, 2일 7만2628명, 3일 7만329명, 4일 6만3730명, 5일 6만3660명, 6일 5만3954명, 7일 3만7076명, 8일 5만4008명, 9일 6만3726명, 10일 6만1139명, 11일 5만5868명, 12일 5만5315명, 13일 5만938명, 14일 3만2465명, 15일 5만765명, 16일 5만7911명, 17일 5만3565명, 18일 4만9200명, 19일 4만4699명, 20일 3만9654명, 21일 2만7699명, 22일 2만227명, 23일 4만1031명, 24일 4만9922명, 25일 4만7463명, 26일 4만7329명, 27일 4만3362명, 28일 2만9878명, 29일 4만4465명, 30일 5만3748명, 31일 5만1908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오사카에서 34명, 도쿄도와 효고현 각 9명, 사이타마현 8명, 교토부와 기후현, 니가타현, 후쿠오카현, 가가와현 각 2명, 도야마현과 아이치현, 도치기현, 아오모리현, 돗토리현 1명씩 합쳐서 78명이 새로 목숨을 잃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숨진 확진자는 2만8202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2만8215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661만4557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661만5269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661만4557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125만8633명으로 전체 5분의 1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오사카부가 79만8479명, 가나가와현 60만5051명, 사이타마현 43만2384명, 아이치현 41만7391명, 지바현 36만16명, 효고현 33만5964명, 후쿠오카현 30만4631명, 홋카이도 22만5052명, 교토부 15만6210명, 오키나와현 12만3466명, 시즈오카현 12만3045명, 이바라키현 11만5030명, 히로시마현 9만8096명, 나라현 7만3612명, 군마현 7만509명, 시가현 6만9454명, 기후현 6만8292명 등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1만4129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1일 시점에 533명으로 전날보다 94명 줄었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1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608만3056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608만3715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3월30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9만6263건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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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 신규 4만9266명·사흘 만에 4만명대로↓...총 661만5269명

기사등록 2022/04/01 23:35: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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