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 청명·한식 대비 산불 비상체제 가동 등

기사등록 2022/04/01 17:30:07

[괴산=뉴시스]괴산군청 전경.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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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봄철 산불 비상체제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2일부터 6일까지를 청명·한식 대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

이 기간 군청 산림녹지과를 중심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해 직원 20명이 순찰·단속활동을 한다.

11개 읍·면에서도 소속 직원의 2분의 1 이상이 산불예방과 순찰활동에 참여한다.

산불방지 특별기동단속반도 편성해 공동묘지와 등산로 주변 등 읍·면 산불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군은 산불감시원 123명, 산불예방진화대 59명을 고용해 신속한 산불 발견과 진화에 힘쓰고 있다.

산불예방진화대 야간근무조를 오후 8시까지 운영해 야간산불 위험에도 대비한다.


◇괴산소방서,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 개시

충북 괴산소방서(서장 김정희)는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 안전대책으로 4~5월 두 달간 군자산과 칠보산, 도명산 일대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을 한다고 1일 밝혔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산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때 신속한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등을 한다.

주말과 휴일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배치·운영한다.

이들 주요 임무는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등산로 일대 유동순찰, 안전산행을 위한 안전수칙 전파, 산불조심 홍보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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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식] 청명·한식 대비 산불 비상체제 가동 등

기사등록 2022/04/01 17:30: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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