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공백 생기지 않도록 행정 역량 집중할 계획"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 강릉시는 김한근 시장이 1일 시장직을 사직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함에 따라 정일섭 부시장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강릉시의회와 강원도에 이 사실을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강릉시에 따르면 지방자치법 제124조는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일섭 시장 권한대행은 1992년 6월 화천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강원도청 관광마케팅과장·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1월17일자로 강릉 부시장에 취임했다.
정 권한대행은 "재난재해 예방 등 현장 중심 행정과 차질 없는 선거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시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강릉시는 강릉시의회와 강원도에 이 사실을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강릉시에 따르면 지방자치법 제124조는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일섭 시장 권한대행은 1992년 6월 화천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강원도청 관광마케팅과장·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1월17일자로 강릉 부시장에 취임했다.
정 권한대행은 "재난재해 예방 등 현장 중심 행정과 차질 없는 선거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시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