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 중부경찰서는 안전한 공원 드림 프로젝트로 국채보상공원에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예방 홍보판 부착식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찰청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위험장소 등을 예측해 선제적으로 범죄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안전한 공원드림 프로젝트는 성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도심 공원에 불법 촬영 예방 홍보판 부착, 자체 개발한 센서등 탑재, 집중순찰 경고판 설치 등이다.
◇중구, 재활용선터 개소 '대구 최초'
대구시 중구는 대구시 8개 구·군 최초로 중구 재활용센터를 개소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중구 재활용센터는 일상 생활 속에서 중고물품 및 재사용이 가능한 대형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개소됐다.
중구는 지역 주민들이 배출하는 폐가구·가전제품 등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수거한 후 수리 및 손질을 거쳐 시중 중고품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주요 취급 품목은 가구류, 전자제품이다. 구입한 제품은 무료 배송하고 구매 후 3개월 이내에 고장 난 제품은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사용 가능한 중고물품을 처리하는 경우에는 직접 방문해 수거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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