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 알리기 OX퀴즈 진행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8일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인식도 향상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2년 4월1일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설치됐다.
지금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자살 예방사업과 교육,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재난심리상담 등 정신질환자 관리와 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센터는 올해 개소 10주년 기념으로 온라인 축하 이벤트 '정신건강복지센터 알리기 OX퀴즈'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밀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mirmind.miryang.g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우수참여자 100명을 추첨해 밀양농산물 꾸러미(샤브샤브 스페샬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존재와 하는 일을 알 기회로 한층 더 시민과 가까워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영호 과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으로 지역 내 정신질환자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편견 없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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