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우완 이승헌, 4이닝 노히트
![[인천=뉴시스]고승민 기자 = 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 대 SSG 랜더스 경기, 4회초 롯데 공격 1사 2루 상황 4번타자 이대호가 1루타를 치고 있다 2021.04.04.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4/04/NISI20210404_0017315737_web.jpg?rnd=20210404151128)
[인천=뉴시스]고승민 기자 = 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 대 SSG 랜더스 경기, 4회초 롯데 공격 1사 2루 상황 4번타자 이대호가 1루타를 치고 있다 2021.04.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봄에 유독 강한 모습을 자랑하는 롯데 자이언츠가 시범경기 5연승을 질주했다.
롯데는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22 신한은행 쏠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5-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5연승을 달린 롯데는 5승 1패가 됐다. 3연패에 빠진 NC는 2승 5패를 기록했다.
롯데 선발로 나선 최준용은 3이닝 4피안타(1홈런) 3실점으로 흔들렸지만, 뒤이어 등판한 투수진이 줄줄이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역전승의 발판을 놨다.
특히 선발 후보 중 한 명인 우완 영건 이승헌은 4이닝 동안 13명의 타자를 상대로 안타를 하나도 내주지 않으며 NC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삼진 2개를 잡았고, 볼넷도 1개만 내줬다.
이번 시즌을 마친 뒤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이대호는 6회 역전 결승타를 뽑아내며 팀 승리를 도왔다.
NC 사이드암 선발 투수 이재학은 3⅔이닝 3피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앞서간 것은 NC였다.
롯데는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22 신한은행 쏠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5-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5연승을 달린 롯데는 5승 1패가 됐다. 3연패에 빠진 NC는 2승 5패를 기록했다.
롯데 선발로 나선 최준용은 3이닝 4피안타(1홈런) 3실점으로 흔들렸지만, 뒤이어 등판한 투수진이 줄줄이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역전승의 발판을 놨다.
특히 선발 후보 중 한 명인 우완 영건 이승헌은 4이닝 동안 13명의 타자를 상대로 안타를 하나도 내주지 않으며 NC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삼진 2개를 잡았고, 볼넷도 1개만 내줬다.
이번 시즌을 마친 뒤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이대호는 6회 역전 결승타를 뽑아내며 팀 승리를 도왔다.
NC 사이드암 선발 투수 이재학은 3⅔이닝 3피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앞서간 것은 NC였다.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5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프로야구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 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1회말 무사에서 롯데 선발투수 이승헌이 역투하고 있다. 2021.03.25. hgryu77@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3/25/NISI20210325_0017283111_web.jpg?rnd=20210325133931)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5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프로야구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 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1회말 무사에서 롯데 선발투수 이승헌이 역투하고 있다. 2021.03.25. [email protected]
3회초 박건우의 볼넷과 전민수의 안타로 만들어진 1사 1, 2루의 찬스에서 양의지가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포를 작렬해 NC에 선취점을 안겼다. 양의지의 시범경기 첫 홈런.
롯데는 곧바로 추격에 나섰다.
3회말 지시완의 안타와 추재현의 2루타로 1사 2, 3루를 만든 롯데는 안치홍의 희생플라이와 전준우의 적시 2루타를 묶어 2점을 만회했다.
롯데는 4회말 2사 1루에서 지시완이 우중간을 꿰뚫는 적시 2루타를 뽑아내 3-3으로 균형을 맞췄다.
롯데는 6회말 역전에 성공했다. DJ 피터스의 볼넷과 상대 폭투로 일군 1사 2루에서 이대호가 중전 적시타를 날려 롯데의 4-3 역전을 이끌었다.
7회말 신용수의 좌전 적시 2루타가 터지면서 5-3으로 달아난 롯데는 이강준, 구승민을 차례로 투입했다. 이강준과 구승민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책임지면서 롯데는 그대로 승리를 가져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롯데는 곧바로 추격에 나섰다.
3회말 지시완의 안타와 추재현의 2루타로 1사 2, 3루를 만든 롯데는 안치홍의 희생플라이와 전준우의 적시 2루타를 묶어 2점을 만회했다.
롯데는 4회말 2사 1루에서 지시완이 우중간을 꿰뚫는 적시 2루타를 뽑아내 3-3으로 균형을 맞췄다.
롯데는 6회말 역전에 성공했다. DJ 피터스의 볼넷과 상대 폭투로 일군 1사 2루에서 이대호가 중전 적시타를 날려 롯데의 4-3 역전을 이끌었다.
7회말 신용수의 좌전 적시 2루타가 터지면서 5-3으로 달아난 롯데는 이강준, 구승민을 차례로 투입했다. 이강준과 구승민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책임지면서 롯데는 그대로 승리를 가져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