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조국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3/16/NISI20220316_0000952773_web.jpg?rnd=20220316160155)
[사진=뉴시스]조국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 SNS에 아무런 소식도 전하지 않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8일 만에 첫 게시물을 올렸다.
16일 오후 조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출판사 '메디치미디어' 계정에 올라온 자신의 책 소개 글을 공유했다. 이는 제20대 선거 투표 전날 올린 게시물 이후 8일 만에 처음으로 올라온 글이다.
메디치미디어는 조 전 장관의 책 '가불 선진국' 표지를 공개하며 "조국과 메디치는 이러한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방면에서 선진국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이는 사회경제적 약자의 희생 위에 이룩한 것"이라며 "선진국 대한민국의 환호 뒤에 가려져 있는 사회 경제적 약자에게 빚을 갚아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를 위해 사회권이라는 개념을 제언하고 강화를 위한 제안을 '가불 선진국'을 통해 말하고자 한다"라며 책 소개를 마쳤다.
'가불 선진국'은 조 전 장관이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해 평가한 신간 도서로, 청와대 민정수석과 법무부 장관 경험담을 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park14@newsis.com
16일 오후 조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출판사 '메디치미디어' 계정에 올라온 자신의 책 소개 글을 공유했다. 이는 제20대 선거 투표 전날 올린 게시물 이후 8일 만에 처음으로 올라온 글이다.
메디치미디어는 조 전 장관의 책 '가불 선진국' 표지를 공개하며 "조국과 메디치는 이러한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방면에서 선진국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이는 사회경제적 약자의 희생 위에 이룩한 것"이라며 "선진국 대한민국의 환호 뒤에 가려져 있는 사회 경제적 약자에게 빚을 갚아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를 위해 사회권이라는 개념을 제언하고 강화를 위한 제안을 '가불 선진국'을 통해 말하고자 한다"라며 책 소개를 마쳤다.
'가불 선진국'은 조 전 장관이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해 평가한 신간 도서로, 청와대 민정수석과 법무부 장관 경험담을 담고 있다.
이시간 핫뉴스
◎공감언론 뉴시스 smpark1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