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1900대 1 경쟁 뚫고 아나운서 된 비결은?

기사등록 2022/03/16 03:01:00

[서울=뉴시스]장예원, 정선희. 2022.03.15. (사진=MBC '라디오스타'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예원, 정선희. 2022.03.15. (사진=MBC '라디오스타'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SBS 출신인 방송인 장예원과 코미디언 정선희가 MBC '라디오 스타'에 출격한다.

16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안지환, 정선희, 윤민수, 장예원과 함께 '들리는 TV! 오디오 스타'특집을 방영한다.

SBS 공채 18기 아나운서 출신인 장예원은 2012년 1900대 1이라는 경쟁력을 뚫어 화제가 된 바가 있다. 이후 여러 장르에서 활약하며 SBS 대표 아나운서였던 그는 2020년 프리를 선언하며 8년간 몸담은 SBS를 떠났다.

프리 선언 후 처음으로 ‘라디오스타’에 입성한 장예원은 특유의 상큼 발랄한 입담으로 수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나운서 시험 당시 에피소드부터 프리를 선언한 배경까지 솔직하게 들려준다.

이날 장예원은 1900대 1 경쟁률을 뚫고 SBS 아나운서가 된 비결을 공개하는데 "당시 면접 때 '눈물'이 합격 비결로 소문이 났다"고 얘기해 궁금증을 모은다. 또한 그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취재 도중 스페인과 칠레경기에서 중계카메라에 포착되었던 사건에 "인생 최고의 3초"라 말하며 이유를 전한다.

SBS 공채 1기 개그맨이자 25년 차 DJ인 정선희가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다. 그는 그간의 경력을 자랑하는 듯한 차진 입담을 뽐내고 SBS 공채 2기인 김구라에 선배의 위엄을 선보인다. 또한 그는 "유재석, 강호동이 라디오 출연을 위해 에피소드를 직접 만들어 왔다”며 유재석, 강호동의 라디오 비하인드와 박진영의 '허니(Honey)'의 인트로에 등장하는 여자 목소리의 주인공이라 밝히며 "장난전화인 줄 알았다"고 회상하며 탄생 비화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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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1900대 1 경쟁 뚫고 아나운서 된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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